제주경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자료집이 출간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는 도내 주요 경제지표에 대한 참고자료를 제공하고 최근 경제성장 과정을 살펴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한 경영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08 제주경제현황’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책은 제주경제가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룬 성과를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일반현황을 시작으로 상공업, 금융, 관광ㆍ국제자유도시, 운수ㆍ통신, 전기ㆍ수도ㆍ건설, 물가ㆍ재정, 농ㆍ수ㆍ축산업 등 총 11장으로 편집돼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재까지의 경제지표를 포함해 190여개의 제주도내 무역업체 현황과 벤처기업, 골프장, 관광숙박업체현황 등 도내 법인업체의 목록을 빠짐없이 기술했다.
또 미래 제주경제의 핵심사업인 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와 현재 진행중인 관광단지 개발사업 추진현황에 이르기까지 상세히 기록했다.
제주상의는 이 책자를 도내 기업체를 비롯한 각 기관 및 단체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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