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 이규원씨(51)는 "해외지점장과 본사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자유도시로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규원 신임 지점장은 "특히 안전운항과 고객 위주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 지점장은 대구 출신으로 계명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뒤 앵커리지공항과 싱가포르공항 운송담당, 나고야공항 지점장, 방콕공항 지점장을 지냈다. 가족으로는 부인 위선남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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