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주 서귀포시장이 최근 대학생 특강을 통해 평소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지론을 펼쳐 화제.
강 시장은 24일 기자실에 들러 “서귀포 지역의 1차 3차 산업부문, 특별자치도, 국제자유도시 등 최근 제주도의 주요 문제에 대해 대학생들이 누구보다 먼저 지역 실정을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자신의 특강 주요 포인트를 설명.
강 시장은 이어 “2년제 대학생들에게는 현장업무를 다룰 수 있는 자격증을 따는 것이 중요하고 4년제 대학생들에게는 고교졸업자 및 2년제 대학졸업생들이 전문기술자격증을 따 벌써 현장에서 돈을 벌고 있는 것에 비해 돈을 더 내고 공부한만큼 기획 및 자기분야에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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