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3개팀 299명이 참가
서귀포시가 주최하는 ‘제2회 길거리 e-스포츠대회’ 결선이 오는 9일 오후 서귀포시 아케이드상가 서쪽 입구에서 열린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게임문화 선도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99개팀, 고등부 69개팀, 일반부 12개팀, 어르신부 13개팀 등 모두 193개팀 299명이 참가하고 있다.
게임종목은 온라인 장기, 온라인 축구, 스타크래프트 등 3개 종목으로 오는 9일에는 지난 2일 중.고등부 예선을 거쳐 올라온 팀들의 결선 경기와 일반부, 어르신부 예선.결선 경기가 치러진다.
입상자에게는 제주사랑 상품권이 수여되며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닌텐도 게임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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