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실시된 제8회 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에서 모두 15명이 최종 합격해 면허를 취득했다. 특히 이번 조종 면허 시험에는 지체장애자인 김 모씨(20)도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씨는 조종면허 2급을 취득했다. 올해 1~8회 실시된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에서 모두 144명(1급 54명, 2급 85명, 요트 5명)이 면허를 취득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성수기인 6~8월에는 매월 2회 시험을 실시해 응시생들에게 시험일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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