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랑초ㆍ제일중ㆍ성산중ㆍ남녕고
한국유도관, 부별 단체전 '우승'
월랑초ㆍ제일중ㆍ성산중ㆍ남녕고
한국유도관, 부별 단체전 '우승'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8.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2회 전도종별유도대회

4일 제주유도회관에서 열린 제32회 전도종별유도대회 겸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최종선발전에서 월랑초등학교(초등부)를 비롯해 제주제일중(남중부), 성산중(여중부), 남녕고(남고부), 한국유도관(사설체육관)이 부별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저학년부 무차별급에서는 월랑초 강도훈 선수가 우승했고, 여초등부 무차별급에서는 동남초 홍혜은 선수가 우승했다.

초등부 체급별 우승자도 가려졌다.

세화초 박정빈 선수가 초등부 -35㎏에서, 월랑초 문치홍 선수는 -43㎏에서, 노형초 김재현 선수는 -48㎏에서, 동남초 오민호 선수는 -54㎏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중앙초 강원재 선수는 +54㎏에서 우승했다.

남중부에서는 성산중 안성욱 선수가 -48㎏에서, 제일중 허문환 선수는 -51㎏에서, 김녕중 강택휘 선수는 -55㎏에서, 제서중 김덕황 선수는 -60㎏에서 각각 우승했다.

또한 세화중 박규태 선수는 -66㎏에서, 귀일중 서찬우 선수는 -73㎏에서, 제서중 양석범 선수는 +73㎏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에서는 성산중이 우승을 싹쓸이했다.

성산중 김유정 선수가 -48㎏에서, 성산중 안혜경 선수는 -52㎏에서, 홍주현 선수는 -57㎏에서, 이애리 선수는 +57㎏에서 각각 우승했다.

남고부에서는 남녕고가 단연 돋보였다.

홍성반 선수가 -55㎏에서 우승한 데 이어 서종수 선수 -60㎏, 강지협 선수 -73㎏, 강인찬 선수 -81㎏, 신유진 선수 -90㎏, 이영석 선수 -100㎏에서 각각 우승해 8체급에서 6체급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였다. 세화고 박승현 선수는 남고부 -68㎏에서, 함덕고 김성철 선수는 +100㎏에서 우승, 남녕고의 독주를 막아냈다.

여고부에서는 중앙고 송주연 선수가 -48㎏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함덕고 양수원 선수는 -57㎏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중앙고 정겨운 선수는 -63㎏에서, 남녕고 김상미, 권천임, 권희숙 선수는 -70㎏, -78㎏, +78㎏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