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의 농산물 품질경영대상 조합 심사결과, 성산농협은 ‘품질경영부문 우수조합’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산농협은 사무소 표창과 함께 무이자 유통운전자금 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성산농협이 출하하고 있는 세척당근, 감자, 세척무 등 채소류는 천연암반 지하수를 이용한 2차 세척으로 불순물을 완전 제거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상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월동세척무는 2002년부터 미국으로 수출돼 교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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