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부고 배드민턴 복식팀 결승진출
사대부고 배드민턴 복식팀 결승진출
  • 제주타임스
  • 승인 200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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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대부고 배드민턴 복식팀이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제주사대부고 오도협, 현동기 선수는 제41회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고부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전북 고창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고부 복식에서 오도협, 현동기 선수는 부전승으로  64강전을 통과한 후 32강부터 준결승전까지 단 한세트만 내주는 화려한 실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오도협, 현동기 선수는 32강전에서 진광고 전천우, 최호빈 선수를 맞아 2-0으로 승리했고, 16강전에서도 화순실업고 김덕영, 최승일 선수를 2-0으로 완벽하게 제압했다.
오도협, 현동기 선수는 8강전 대구고 강중수, 진지훈 선수에게 2-1로 이기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오도협, 현동기 선수는 준결승전에서도 제주사대부고 강지욱, 길현철 선수를 2-0으로 승리했다.
사대부고는 이번 고등부 복식에 두팀이 출전, 결승서 맞붙을 수 있었지만 아쉽게 준결승전에서 격돌, 강지욱, 길현철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오도협, 현동기 선수는 오늘 메달 색깔을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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