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법 공보관 이계정 판사는 30일 “사법 서비스의 질적 개선은 법원의 노력뿐아니라, 재야의 협조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라며 “이번 무료 상담은 이를 위한 재야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획됐다”고 변호사들의 동참에 의미를 부여.
지법은 올 들어 초등학생 초청 모의재판과 각계 인사 일일 명예민원실장 및 도내 농산물 공동구입 등을 통해 도민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법원상 심기에 주력해 오고 있는데, 이번 변호사 무료 상담 역시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법률구조 창구의 역할을 할 지 귀추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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