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21회 회장배 전도종별수영대회에서 신기록이 수립됐다.

대정여고 강희정 선수는 이 대회 배영 100m 경기에서 1분15초45의 기록으로 종전기록 1분16초51을 0.9초 정도 앞당기며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대회 남자초등부와 남자중등부, 여자 중등부 종합우승은 도리초와 서귀포대신중, 대정중학교에게 각각 돌아갔다.

새서귀초등학교는 남자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초등부인 경우 양성국 도리초등학교 교사가, 남자중등부 임보민 서귀포대신중학교 교사. 여자중등부 이수민 대정중학교 교사가 각각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도리초등학교 김경훈, 서귀포대신중학교 김승주, 대정여자고등학교 강희정 선수가 각각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