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레슬링대회 마지막날, 제주선수들 '은3ㆍ동4개' 획득
전국레슬링대회 마지막날, 제주선수들 '은3ㆍ동4개' 획득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8.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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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재배 기념 제33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마지막날 제주 선수들이 은메달 3개와 동메달 4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제주서중 김관용 선수는 자유형 42㎏급 결승전에서 학신중 김기우 선수에게 1-2 한 점차로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남녕고 이진형 선수는 그레고로만형 54㎏급에 출전해 결승전까지 올랐지만 결승서 부산체고 최대한 선수에게 1-2로 지면서 은메달에 만족했다.

제주도청 정혜림 선수는 자유형 63㎏급에 출전, 결승서 서울중구청 한태양 선수와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한 점차 패배를 당하며 은메달에 그쳤다.

제주중앙중 양한솔 선수는 그레고로만형 42㎏급 준결승전에서 충주중앙중 최광호 선수에게 1-2로 지면서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제주중앙중 허문보 선수도 자유형 54㎏급 준결승전에서 충주중앙중 김충식 선수에게 지면서 동메달에 그쳤다.

제주중앙중 박수홍 선수는 자유형 76㎏급 준결승전에서 대전체중 정근영 선수에게 아쉽게 한 점차로 패하며 동메달에 만족했다.

남녕고 이진형 선수는 그레고만형 97㎏급 준결승전에서 경남체고 이주형 선수에게 1-2 한 점차로 패하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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