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 축구시합을 하던 30대가 넘어지는 골대에 깔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제주시 모 해수욕장에서 동료들과 야유회 행사로 가진 축구시합에서 골키퍼를 맡았던 강 모씨(38)가 고정되지 않은 골대에 양팔로 매달렸다가 골대가 넘어지면서 가슴 부위가 깔려 숨졌다. 강 씨는 119에 의해 병원에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관계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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