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중 가장 덥다는 중복을 4일 앞두고 제주에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25일 오전 서귀포시 소정방에서는 신경통에 좋다고 알려진 물맞이를 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기상청의 폭염특보제는 하루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이고 하루 최고열지수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주의보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가 41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는 폭염경보를 각각 발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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