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기 전국시ㆍ군ㆍ구 대항 검도대회
제7회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기 전국시·군·구대항 검도대회에서 남자 장년부 개인전 경기에서 청수검도관 소속 박광국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초등부 고학년부 경기에서는 제주시 비호검도관(김태헌, 문성익, 양혁준, 양승준, 박민수)이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남 순천 팔만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장년부 개인전에 출전한 박광국 선수는 4강전에서 광명시 신권섭 선수를 연장전까지 접전 끝에 허리치기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박광국 선수는 결승전에서 나주시 김흥길 선수를 맞아 선전을 펼쳤지만 손목치기를 허용하며 0-1로 석패했다.
비호검도관 김태헌, 문성익, 양혁준, 양승준, 박민수, 양호준 선수는 초등부 고학년부 단체전에 출전했다.
비호검도관은 4강전에서 영광군팀을 맞아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전에서 울산남구팀에게 석패하며,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