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모으기 기대이상 성과
고철모으기 기대이상 성과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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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민 숨은 자원, 고철모으기 운동’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5주간 고철모으기운동을 범도민운동으로 승화해 벌인 결과 526개 단체에서 1만9358명이 참가, 4억8700만원 상당의 3678톤의 고철을 모았다.

특히 이 가운데 1억2400만원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졌고 3억5400만원은 자생단체 기금조성으로 유익하게 사용됐다.

이번에 고철모으기 범도민운동은 지자체, 여성, 청년, 노인 등 각급 기관단체와 농협지역본부 및 각 단위조합, 군경부대, 학생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전개, 고철 수급난으로 인한 지역 산업현장의 어려움 해소는 물론 청정제주지키기, 사회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로 승화, 1석3조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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