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보완작물 양앵두 급부상
감귤보완작물 양앵두 급부상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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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폐원지의 보완작물로 양앵두가 가장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에 따르면 양앵두는 2003년 소득이 10a당 480만원으로 고소득작목인데다 제주지역에 알맞은 왜성묘목 및 수형개발로 현재보다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우리나라 양앵두 수입량은 260t으로 매년 증가추세이며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 수입량보다 85배가 많은 1만7000t으로 최대수입국으로 나타나 제주에서의 일본수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난지농업연구소는 이에 따라 외국으로부터 10a당 100주가지 재식이 가능한 왜성대목 등을 도입, 적응성을 검정해 증식,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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