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부시장은 이날 회의 말미에 “읍면동장들이 해외출장 때 공무원 여비 외에 기관ㆍ단체로부터 지원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이런 사례는 있어서는 안 된다.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작심한 듯 경고.
그는 최근 일부 동지역의 통장 임명과 관련한 잡음에 대해서도 “통장 임명에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때문”이라며 “통장이 결원되면 공고부터 심사위원 구성, 신청접수, 면접에 이르기까지 ‘어영부영’하지 말고 확실하게 추진해 책을 잡히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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