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문시병)이 1일 농협중앙본부에서 개최된 농협창립 47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친절봉사와 인화단결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제주시농협은 수해복구 지원활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기탁, 노인복지회관 지원,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직원으로 구성된 양지회는 장애인 가정 돕기, 독거노인 생활자금 지원, 불우학생 학교급식 지원 등의 자율적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시농협은 또 농기계 무상수리 및 부품무상 공급, 각종 종자소독제 지원, 친환경 유기질비료 및 자재 지원, 농약구매비용 지원 등의 농업인 실익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농협 관계자는 “이번 총화상 수상을 계기로 대고객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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