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내 여탕에 침입해 혼자 샤워하는 여성을 추행하려던 20대가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 온 목욕탕 주인에게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7일 김 모씨(25)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7일 새벽 2시께 제주시 연동 모 사우나 여탕에 몰래 들어 가 샤워를 하던 A씨(54.여)을 성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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