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방본부는 오늘부터 8월말 까지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해수욕장 12개소에 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한다.
이들은 해경과 함께 해상과 해변에 대한 순찰을 지속적으로 펴면서 특히 어린이 안전관리에 주력한다.
또,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등 유명 해수욕장 6곳에는 119구급차와 구조대원을 고정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구조 활동을 벌이게 된다.
구급차가 배치되는 해수욕장은 함덕.이호.삼양.협재.중문.표선 해수욕장이다.
이밖의 해수욕장 6곳에는 해경과 민간 수난 전문구조 요원들이 배치돼 구조 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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