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차량으로 인한 생태계 훼손 얼마간 해소될 것" 기대
道, "차량으로 인한 생태계 훼손 얼마간 해소될 것" 기대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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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속의 섬 '우도'에 반입되는 차량이 증가하면서 발생하고 있는 교통 체증 및 자연환경 훼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차량 총량제가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그 효과에 관심.

이는 우도가 유명관광지로 알려지면서 연평균 43만여명의 관광객 등이 찾고 있는데 특히 관광성수기인 7~9월에만 16만여명이 찾으면서 반입되는 차량으로 발디딜틈 없이 붐비는 실정.

현재 우도 연평균 반입차량은 4만8000여대로 2만2000여대(하루 최고 735대)가 여름 성수기에 집중되고 있어 생태계 훼손 우려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게 현실.

제주도 관계자는“우도지역 차량총량제 시행으로 주말 및 여름철 관광 성수기에 반입되는 자동차로 인한 생태계 훼손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도민 및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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