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생활체육태권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7개국 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을 비롯해 16개 시·도 선수, 임원 등 모두 16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20일 오후 그랜드 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다도시연을 비롯해 태권도 시범이 있을 예정이다.
이 태권도 시범에는 할머니 시범단과 현대 체육관, 미2사단 시범단이 나선다.
특히 개회식에는 미2사단 김문옥 미2사단 태권도 단장과 조세현 미군태권도후원회 회장, 김종욱 미2사단 민사관이 참석하고, 몽골태권도협회장과 중국 장춘리 양팡시 태권도협회 회장, 왕춘타이 랑팡시체육국장, 왕앤훠이 하북성 레슬링태권도운동관리중심주임이 참석한다.
또한 일본협회 회장과 양순태 샌프라시스코협회 회장, 샌안토니오 샌프라시스코협회 사무총장, 로저 프랑스협회 회장, 최병석 스페인협회 소속관장, 빅도르 그리고제비치 벨킨, 블라디미르 태평양국립경제대학 국제부장이 자리를 같이한다.
이밖에도 샤샤 파키스탄 협회, 라마 인도협회 회장, 아누야지 네팔협회 회장, 안드레 카자흐스탄 회장, 우베듀라 키르키스탄협회 회장 , 아람존 우즈베키스탄 협회 회장, 공상백 대만선수 팀장 등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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