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절도의 형태가 밤.낮 구분하지 않고 있는가 하면, 심지어 남의 밭에 심어진 팽나무를 파내 팔아 먹는 신종 조경수 절도 사건까지 발생하고 있어 경작지에 거수목이 있는 농가들일 수록 더 긴장.
제주서부경찰서는 17일 “최근 밭에 심어진 팽나무 등 조경수 절도사건이 빈발하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농촌지역을 순찰하던 중 약 30년생 팽나무 2그루를 절취한 50대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는데, 시민들도 다양화하는 절도 형태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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