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주)연안여행사 등 도내외 12개 업체와 추가 MOU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외 여행사간 업무협약이 추가로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관광객 580만명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5월 국내 7개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연안여행사 등 도내외 12개 여행사와 추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내국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여행사는 총 19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제주도는 이들 여행사와 국내 대형박람회 등에 참가,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제주관광 공동설명회를 갖는 한편 대도시 공동 로드홍보 등도 함께 추진, 제주관광 홍보 및 판촉활동에 있어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 여행사는 지난해보다 1만명 이상 늘어난 관광객을 제주에 유치할 경우 1만명을 초과하는 인원부터 1명당 1000원의 보상금을 지급받는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한편 추가참여업체는 ㈜연안여행사, ㈜클럽리치항공, ㈜한국학생여행, ㈜오케이에듀투어, ㈜투어프라자, 태화상운㈜, ㈜넥스투어, ㈜제니스플러스, 위즈여행㈜, ㈜오케이투어, ㈜씨제이월디스, 제주도여행업협동조합 등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