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또 적발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2일 제주시 한 무허가 게임장을 단속해 업주 장 모씨(31)를 입건하고, 개임키판 40대와 무전기 2대, 현금 72만원, 상품권 2800여 매를 압수했다. 장 씨는 게임장을 다른 업소로 위장해 입구에 망지기를 세우고, 단골손님들만 출입시켜 불법 게임 영업을 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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