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9개 고교별 일제히 실시
고교 1, 2학년 전국 연합학력평가가 오늘(12일) 오전 8시 30분부터 도내 29개 고교에서 실시된다.
응시자는 1학년 7984명, 2학년 7455명 등 모두 1만5439명이다.
평가 영역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과학 탐구 등 4개 영역이다.
시험은 오전 8시 30분부터 엉어영역 듣기평가로 시작된다.
평가 결과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다음 달 11일까지 각 학교로 송부한다.
영역별 원점수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급구분 점수 등이 산출된 학교별 성적일람표와 개인별 성적표가 제공된다.
각 고교는 학생들의 성적표를 진학진로 및 교과별 상담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평가로,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참가하고 있다.
연합학력평가 문제는 인천시교육청이 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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