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한라아트홀…연예인 서포터즈
미니콘서트 마련, 댄스대회도 펼쳐져
미니콘서트 마련, 댄스대회도 펼쳐져
2006년 제주도로 연고지를 옮긴 후, 제주도의 명문구단으로 자리 잡은 제주유나이티드가 15일(일) 오후 3시 한라아트홀에서 팬들과의 첫 팬미팅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평상시에는 접할 수 없었던 선수들의 노래와 춤, 숨겨진 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애장품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으며, 제주유나이티드 연예인 서포터즈 ‘THE CAT HOUSE’의 미니콘서트도 이번 만남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그 동안 선수들에게 궁금했던 많은 얘기들을 현장에서 직접 질문하고 대답을 들을 수 있는 시간 및 나의 선수와 한 팀이 되어 추는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얘기가 가득하다.
선수들도 정식으로 팬들과 가까이 만나는 자리라 각자의 개인기 및 애장품 준비 등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이번 축구단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메인응원곡 VIC을 더캣하우스의 라이브로 함께 들을 수 있다.
후반기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제주유나이티드에게 큰 힘이 될 이번 행사는 별도의 입장료가 없어 모든 팬과 도민들의 입장이 가능하며, 천원의 행복, 기념품샵 등이 함께 준비돼, 소장하고 싶었던 제주유나이티드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의 입장권은 이태리안경(중앙로), 명당양과(신제주), 롯데시네마 영화관(서귀포)에서 배포하고 있으며, 전화(1588-2364)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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