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지난 7일 경기도 광명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광명시장배 전국장애인 및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는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경기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과 광명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한 대회다.

제주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인원과 선수 모두 6명을 파견시켰는데, 강성범·문자영 커플이 라틴 단종목 부문 차차차서 우승을 차지했고, 룸바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라틴 2종목 부문(차차차, 룸바)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