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본부(본부장 신백훈)가 지난 5일 열린 제13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클린제주 우수기관 표창패를 수상했다.
제주농협은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제주사랑 꽃인 일일초, 페츄니아, 임파첸스 등을 무료로 분양하고 각종 사회단체의 참여 속에 주요 도로와 공원에 꽃길과 화단을 가꾸는 등 자연사랑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농경지와 마을주면에 방치된 폐비닐 및 영농자재 수거 등 농촌마을 농경지 정화운동에도 앞장서 왔다.
제주농업 관계자는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제주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농협직원은 물론 농업인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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