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톳 명품화 연구용역사업 착수
제주산 톳 명품화 연구용역사업 착수
  • 한경훈
  • 승인 200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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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지리적 품질특성 시험…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지원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가 제주산 ‘톳’의 명품화을 위한 연구용역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제주상의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9일 상의 회의실에서 제주도 해양자원과, 제주바이오기업협회, 제주대 해조사업단, 제주시수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산 톳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을 위한 지리적 특성 및 품질특성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의 예산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연구용역사업에서는 제주지역의 지리적 특성이 톳의 품질특성 발현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시험연구와 단체조사, 생산자ㆍ가공업자 설명회 등을 진행하게 된다.

제주상의는 오는 9월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특산품의 품질특성 시험연구 분석과 지리적 환경ㆍ명성 등 본질적 연관성에 대한 문헌조사 등 연구보고서가 마무리되면 관련 단체법인 설립단계를 거쳐 제주산 톳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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