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며 한라산에 최고 190mm가 넘는 폭우를 뿌린 가운데 28일 평소 건천이었던 서귀포시 엉또폭포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며 짙어가는 녹음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서귀포시 악근천 상류의 속칭 엉또폭포(50m)는 천연난대림지역에 있고 주변의 기암절벽과 어울려 남국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폭포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기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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