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범죄예방협의회 관계자는 “지진과 태풍 등 대재앙으로 인해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이곳 이재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사랑의 정을 나누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설명.
이 관계자는 이어 “검찰과 범방협의회가 보낸 작은 정성이 실의에 빠진 두 나라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성금 기탁이 이들을 돕고 싶었지만 무심히 지나쳤던 사람들에게 사랑의 촉매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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