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울사무소서 간부회의 개최
제주도 서울사무소서 간부회의 개최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8.0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2일 서울시 중구 다동 한국관광공사빌딩 10층에 위치한 제주도 서울사무소에서 특별자치도 3단계 제도개선 추진상황 및 내년도 국고지원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간부회의를 개최해 눈길.

이날 회의에는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유덕상 환경부지사, 강택상 경영기획실장, 양만식 국무총리실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협력관 등 도 실·국장 대부분이 참석.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관광3법이양 및 교육영리법인, 의료영리법인 허용 문제 등 역점과제가 이번 제도개선에 확실하게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법인세를 비롯한 각종 인센티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다른 지역에 뒤지지 않도록 부처 설득에 최선을 다해 달라" 주문.

하지만 이날 회의가 그동안의 간부회의 내용과 별반 다를 바 없는데다 특별히 서울에서 개최할 이유가 없는 점 때문에 전시성 회의가 아니냐고 일부에서 지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