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손괴 혐의로 수배된 40대 남성이 적성검사를 받으려고 운전면허시험장에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재물손괴 혐의 피의자 강 모씨(47)를 제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 검거했다.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 중인 강 씨는 이날 오전 9시45분께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받으러 이곳에 갔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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