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또 적발…PC 본체 등 62대 압수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또 적발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1일 지하 1층 출입문에 이중 시정 장치를 하고 무허가 게임장 영업을 한 제주시내 업소 1군데를 적발했다.
경찰은 업주 이 모씨(26)를 입건하고, PC 모니터.본체 각 31대와 무전기 2대, 현금 50만원, 영업장부 1부 등을 압수했다.
이 씨는 단골 손님들에게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바다 이야기’ 게임을 하게 하고, 환전을 하는 등 불법 사행성 게임장 영업을 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서부경찰서는 21일까지 관내 불법 사행성 게임장 47건을 단속해 현금 6241만원과 상품권 10만 2814매, 무전기 15대, PC 512대, 게임기 서버등 1573대 등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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