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리는 ‘제주도 기업.투자환경 설명회’에 마을투자 유치단 대표 5명을 파견하는 서귀포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소기의 성과가 나올 수 있기를 학수고대.
서귀포시는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 마을투자유치단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수망.화순.가시리 마을회장을 비롯해 도순.대포 마을회장등을 보내 수도권지역 기업대표 등에게 지역내 투자를 홍보할 예정.
이와 관련 양행수 투자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대표들은 현장에서 진행되는 투자 상담을 경험함으로써 투자 유치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 해당 지역 주민대표들의 설명회 참여는 제주에 대한 투자를 희망하는 수도권 지역 잠재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소개.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 지역 기업 투자환경과 각종 지원제도, 수도권기업의 제주이전 사례 보고 등을 통해 수도권 잠재 투자자들의 실질적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