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현성호) 평생학습관에서는 최근 동여자 중학교를 방문, 만화반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한국뷰티고 오승익교사를 강사로 ‘제주 설화속 인물그리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삼성혈 신화(三姓穴 神話)을 듣고 등장 인물의 성격을 파악한 후,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이용하여 상상으로 캐릭터를 구상하여 묘사하는 활동을 하였다. 교육박물관은 이 체험학습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눌음과 조냥정신을 배우도록 했으며, 또한 전통문화와 청소년 문화를 접목시킬 수 있는 창의적 사고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를 뒀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창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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