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강식…7월까지 경영기법 등 교육
제3회 제주동문시장 상인대학이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상인대학은 제주시와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배일형)이 공동 주관, 동문시장 및 주변 상점가 상인을 대상으로 경영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전문강사를 초빙, 상인 72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6일까지 주 2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소포장 및 상품진열, 점포운영 방법 등 재래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둬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상인대학에서는 의식혁신, 고객만족경영 등에 대한 교육으로 상인들의 경영마인드를 고취할 방침”이라며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상인의 자세 확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