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을 보인 제주지법 홈페이지의 ‘제주사랑’이 특히 법조계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사랑’에는 법관이 뽑은 제주의 절경과 먹거리 등이 소개되고 있다.
또, 농산물 공동 구입과 한라산 등 풍경 사진도 올라 있다.
특히 올해 역점 시책인 ‘도민에게 다가가는 제주법원’의 일환으로 시작한 제주산 농.수산물 법원직원 구매 운동은 농.어민들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사랑’에는 “지난 달 22일 방울토마토 43상자를 공동 구매했고, 현재 참조기.고등어살.참치살을 공동 구매하기로 하고, 법원 직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는 글이 올라 있다.
법원 관계자는 “앞으로 도민들이 많이 즐겨 찾는 ‘제주사랑’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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