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5ㆍ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 태권도대회
지난 15일 광주 빛고을 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 태권도대회에서 아라중 고용건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용건은 이날 열린 남중부 미들급 경기 32강전을 5-1로 가볍게 통과했다.
고용건은 16강전에서 구월중 허정우 선수를 상대로 6점을 뽑아내며 6-0 완승을 이끌어냈다.
고용건은 8강전에서는 힘든 경기를 치렀다.
고용건은 동산중 윤성식 선수를 상대로 8강전을 펼쳤는데, 결과는 2-1 승리로 끝났지만 아슬아슬한 한 점차 승부였다.
고용건은 8강에 이어 준결승전에서도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고용건은 준결승전에서 대흥중 김동민 선수를 상대로 3점을 뽑아냈지만 2점을 빼앗기며 한 점차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결승에 오른 고용건은 평원중 박희범 선수를 상대로 5-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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