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ㆍ야채 등 제주산 원재료로 가공…29종
전국 훼미리마트에 청정 제주에 자란 돼지와 감자, 야채 등 100% 제주산 원재료를 가공해 만든 ‘제주愛’ 상품이 출시됐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주)굿지앤이 PB상품(독자개발 브랜드 상품)인 ‘제주愛’ 상품 29종을 전국 훼미리마트에 본격 출시했다.
(주)굿지앤은 지난 2월 제주도와 대형 프랜차이즈업체인 ㈜보광훼미리마트와 함께 제주지역 농산물에 대한 상품개발과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제주지역 농산물 생산 및 가공업체들 가운데 훼미리마트에 납품이 가능한 9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제주애 미트볼(132g, 3000원)과 제주애 오색감자떡(180g, 3000원), 제주애 그릴소세지(70g, 1300원), 제주애 돼지족발(200g, 6500원)등 총은 청정제주의 고급돈육과 야채를 사용했다.
훼미리마트는 전국 매장에 제주특화 상품 판매코너를 별도로 운영하는 한편 LCD 광고를 통해 상품 홍보를 강화해 나가게 된다.
제주도는 (주)굿지앤 제주상품개발팀과 업무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제주상품을 개발, 전국 훼미리마트를 통해 판매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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