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3개소 경찰관ㆍ순찰차 배치
오늘은 불기 2552년 부처님 오신날이다. 경찰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주요 사찰과 취약 사찰 주변 등 모두 33개 사찰 주변에 경찰관과 순찰차를 집중 배치해 방범활동을 편다.
경찰은 사찰 주변 주요 지점에 경찰관을 고정 배치해 사찰과 신자를 상대로 한 절도 등 범죄 예방과 병행해 봉축탑 둥 관련 시설물 훼손 행위를 예방한다.
경찰은 사찰의 문화재 등과 신도를 보호하면서 범죄 발생시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 검거체제를 확립키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사찰에 대해선 112 순찰차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주기적인 순찰과 절도 예방을 위한 검문검색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그러나 검문은 선별적으로 정중하고 친절하게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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