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청정 제주 농산물의 판로망 확대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10농가(농가당 100만원)에 전자상거래를 위한 홈페이지 제작을 추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도 농기원은 앞서 인터넷 환경에서의 차별화된 유통과 마케팅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34농가에 홈페이지를 제작해 줬다.
도 농기원은 홈페이지를 운영 중인 농가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관리와 전자상거래 운영요령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농가 스스로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해 나갈 계획 이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인터넷 환경에서의 차별화된 유통과 마케팅을 위해 전자상거래에 대한 농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가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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