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전국육상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제주대 오정순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오정순 선수는 여자대학부 200m에 출전, 25초80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7일 열린 경기에서 제주도선수단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 등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서귀포시청 손수연 선수는 여자일반부 800m에서 2분13초44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중부 100m경기에서는 아라중 임수현 선수가 12분5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일반부 100m허들경기에서는 서귀포시청 황윤미 선수가 14분17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고, 남중부 200m경기에서는 저청중 박상순 선수가 23분4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일반부 110m허들경기에서는 제주시청 오승기 선수가 15초0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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