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주민자치위협의회, 워크숍서 결의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김봉오)가 선진 시민의식 확립과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주민자치위협의회는 지난 25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관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담당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병폐로 작용하고 있는 기초질서와 친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진 시민의식 확립,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사업’과 관련한 교류 확대, 성공적인 주민자치 박람회 운영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분임토의를 통해 선지 시민의식 확립 및 범시민 친절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실천 가능한 과제부터 시민과 함께 협력해 추진하며, 살기 좋은 제주국제자유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역의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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