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ㆍ한국음식업제주지회, 소비촉진운동 전개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닭ㆍ오리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농협는 지난 25일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지회장 김광호)는 공동으로 제주산 가금류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행사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실시했다.
이날 제주농협은 제주산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등을 무료로 제공했고, 제주도지회는 전문 요리사를 동원, 오리 불고기, 닭 소금구이, 튀김 등 다양한 메뉴로 요리를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제주농협은 오는 5월2일 ‘오리데이’를 맞아서도 대규모의 무료시식 행사를 계획하는 등 청정 제주산 닭ㆍ오리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