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여성능력개발본부와 통합돼 거대조직을 탄생한 도 인력개발원은 이달 중순 1주일 과정의 전국 시⋅도 6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관광산업 육성과정' 교육을 실시.
이번 교육과정은 관광문화행정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관광문화자원의 개발과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인력개발원은 교육 등록시 50만원의 경비도 받아.
특히 올해는 지난해 20명의 갑절 수준인 41명의 전국 공무원들이 많이 참여함으로써 제주도인력개발원이 운영하는 관광산업육성과정 교육이 점차 자리매김 되고 있음을 입증.
오경생 원장은 “이틀간은 체험교육으로 세계자연유산 탐방 및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특산물 판매장․ 재래시장 등 현장을 들러보게 하는데 특산품 판매장과 재래시장 등지에서 이들 교육생이 많은 물건을 구입, 택배로 고향에 보내는 등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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