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는 21일 소방관련 업체에 대한 운영실태 지도 점검에 나섰다. 관내 공사업소 50곳, 설계업소 12곳, 감리업소 7곳 등 모두 77곳을 대상으로 한 지도 점검에서는 소방기술 인력, 장비 확보, 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록증 대여, 이중취업 등 위반 여부가 단속된다. 제주소방서는 점검 결과 중요한 등록기준 위반 사항에 대해선 행정처분 및 의법 조치하고, 경미한 불량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또는 시정 보완토록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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