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로에 있는 가드레일을 절취하려던 40대 남성 2명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3일 김 모씨(46)와 최 모씨(43)를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고물을 수집하는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5시 25분께 제주시 모 읍 지역 사거리 도로에 있는 가드레일 1개를 훔치려다 관리자 이 모씨(57)에게 적발돼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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