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최근 열린 신경제혁명 전략본부회의를 통해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내놓아 관심.
서귀포시는 특히 신경제혁명 전략본부회의를 단순 보고위주의 기존 회의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의 지역경제화성화를 위한 과제발표와 이에 따른 토론위주로 전개, 회의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
서귀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스포츠-프랜드리 운동 △지역 투숙관광객에 대한 공영 관광지 무료개방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 대책 등의 시책을 공개해 향후 추진과정에 귀추가 주목.
한편 신경제혁명 전략본부를 주재한 서운봉 서귀포시 부시장은 “이 같은 토론위주의 회의가 회의문화 자체를 바꾸는데도 일조할 것”이라며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앞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여러 방면에서 제시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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